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프룰루 생존기 (문단 편집) ==== 자금 확보, 의뢰 해결(162편~196편) ==== 가브리엘 토시의 의뢰로 레이너 특공대가 레드스톤에서 채광 작업을 진행하다.[* 가람 진은 토시를 경계하여 크림슨 헤어 용병단의 전투력을 숨기고자 '월급이 밀렸다는 이유'를 들어 이번 작전에서 빠졌다. 가람 진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히페리온에 남고 크림슨 헤어 용병단은 이 때를 틈타 CMC 전투복 바이저의 토끼그림을 지우고자 한다.][* 하지만, UNN에서 지난 '타소니스 대열차 강도 사건'을 보도할 때 크림슨 헤어의 존재를 알려버린 탓에 토끼 그림을 지우는등 급격한 변화를 줄 시 자치령이 크림슨 헤어의 정체(미라클 래빗, 가람 진 제독)를 눈치챌 수도 있기 때문에 기껏 교체한 바이저를 다시 토끼그림 바이저로 갈아끼운다. 여기에 더해 헐 대령을 비롯한 미라클 래빗의 간부들은 적극적인 기행을 통해 자치령의 눈을 속일 것을 가람 진에게 권고한다.][* '대열차 강도' 사건 보도가 난 후 자치령 쪽에서 크림슨 헤어의 전투력, 신병기 등의 목격된 정보를 통해 크림슨 헤어와 미라클 래빗의 관계를 의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며칠 후 멩스크가 직접 크림슨 헤어가 미라클 래빗과 관계없다고 발표하여 그 의심은 잦아들었지만. 멩스크는 이 발표에서 크림슨 헤어는 카피캣 효과, 즉 미라클 래빗을 모방한 무력 집단이라 알린다.][* 사실 멩스크는 우모자로 보낸 첩자들을 통해 미라클 래빗이 레이너 특공대를 지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그걸 알리기엔 자치령의 상태가 좋지 않다. 지난 3번의 보호령 전쟁으로 인해 자치령이 반쯤 파산 상태에 있는데다가(소설 내에서도 몇번 언급된다.) 저그의 침공으로 인해 혼란에 빠진 상황에서 국민 총동원령을 내리고 워필드 장군을 비롯한 퇴역 군인들에게 사정하여 복귀시킨 후에 간신히 저그를 막는 상황이기 때문. 이런 상황에서 3차 보호령 전쟁 후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던 미라클 래빗이 크림슨 헤어로 위장하여 레이너 특공대와 함께 활동을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미라클 래빗이 크림슨 헤어라는 물증은 없는 상황, 섣불리 미라클 래빗을 규탄할 시 미라클 래빗에서 모르는 척을 하거나 억울함을 호소하며 우모자 보호령과 함께 자치령을 공격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간신히 저그를 막고 있는 상황에서 미라클 래빗(+우모자 보호령)까지 감당할 수는 없으므로 어떻게든 미라클 래빗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크림슨 헤어(자치령에서는 인세인 헤어(Insane Hare: 돌아버린 산토끼)로 발표한다)와 미라클 래빗의 연관성을 부정하는 발표를 한 것이다.] 가브리엘 토시가 히페리온에 승선하다. 몬리스 행성에서 레이너 특공대와 크림슨 헤어 용병단, 케리건의 저그 군단, 탈다림 수호자가 젤나가 유물을 두고 충돌하다. 케리건이 가람 진 제독의 존재를 알아채고[* 탈다림에게 공격 병력을 보내 기지가 허술한 틈을 타 가람이 소수의 특공대로 기지를 습격했고 이에 공격병력의 반을 회군시켜 기지를 지키고자 했지만 회군시킨 병력이 기지에 도착하기 직전에 특공대가 도망치는 바람에 기지는 기지대로 피해를 입고 나머지 공격병력은 몰살만 당하고 만다.] 직접 몬리스에 나타나지만 가람 진 제독의 계책[* 케리건의 표적이 자신이라는 것을 알고 레이너 특공대, 크림슨 헤어가 케리건의 공격에 휘말리는 것을 막기 위해 단신으로 탈다림 기지에 뛰어들어 사이오닉 능력을 자기 자신에 집중하여(이 상태에서는 아군 전체의 위협을 느낄 수 없는 대신 자기 자신의 신체 부분 단위에 닥쳐오는 위험을 느낄 수 있다.) 탈다림과 케리건의 공격을 회피하면서 유물 보관소를 향해 전력으로 달렸다.(케리건이 가람 진을 뒤쫓아오면서 탈다림도 무차별로 공격했기 때문에 탈다림도 케리건을 적으로 간주, 케리건과 싸우면서 가람이 도망갈 시간을 벌어주었다.][* 유물 보관소에서 광전사 석상에 의해 진퇴양난의 위기에 처하기도 했지만 가람 진을 반드시 자신의 손으로 끝장내리라는 생각에 눈이 돌아간 케리건이 광전사 석상과 싸우고 가람은 이 틈을 놓치지 않고 밤까마귀의 방해 매트릭스로 케리건의 사이오닉 능력을 일시적으로 봉쇄, 직후 레이너 특공대에게 구출된다.][* 허나, 도중에 케리건의 분노에 가득찬 사자후로 인해 레이너 특공대에게 가람의 정체가 드러나고 만다.] 으로 유물 회수에 성공하다.[* 가람 진에 대한 분노때문인지 케리건은 레이너 특공대도 같이 왔었다는 건 몬리스를 모조리 뒤엎어버리고 난 후에 이즈샤의 보고로 알게 되었다. 레이너는 섭섭함을 느끼고 케리건은 민망해했다나뭐래나] 가브리엘 토시의 의뢰로 레이너 특공대와 크림슨 헤어 용병단이 벨시르에서 테라진 채취 작전을 진행하다가 니온의 탈다림과 충돌하다.[* 탈다림이 테라진 제단을 봉인한다는 소식을 듣자 테라진 제단을 지켜야할 쪽은 레이너 특공대와 크림슨 헤어가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타이커스의 부대가 탈다림에게 참패를 당하고 벨시르의 탈다림 5만 중 3만이 본진을 공격하면서 최악의 상황에 처한다.][* 소설의 묘사상으로 타이커스의 지휘력은 준수하게 나오지만, 적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타이커스는 레이너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가람 진과 따로 행동하는 실책을 저지른다. 탈다림과 마주칠 때 승천자가 광신자를 희생시켜(테란 사이에서는 진작에 사라진 인신공양을 탈다림이 벌인다는 사실에 타이커스가 경악한다.) 공격을 퍼부었고 이로 인해 타이커스가 이끌던 500명 중 200명 정도가 전사하고 나머지는 극심한 부상을 입는다. 가람의 지원과 순찰로에 매설한 거미 지뢰(적을 감지하는 장치를 꺼놨다가 탈다림이 가까워지자 원격으로 폭발시킨다. 일명 [[얼라이마인]], 이때 탈다림 집행관 니온도 폭발에 휘말려 잠시 혼수 상태에 빠졌다.)로 간신히 후퇴한다.][* 간신히 탈다림의 공세를 막아내지만(이때 탈다림은 니온이 내건 포상때문에 서로를 견제하느라 협력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 채취한 테라진은 목표치의 절반도 안되는 3통, 게다가 테라진 제단도 5개씩이나 봉인되어서 더이상 작전을 진행하기는 불가능에 가까운 상황이다. 정찰기와 파멸자를 비롯한 탈다림 공중 전력때문에 후퇴도 어려운 상황. 이때 가람이 도박에 가까운 작전을 제안했고 레이너가 수락한다.][* 탈다림의 대공세에 대비하여 기지를 버리고 탈다림이 아군 기지에 들이닥쳤을때 재빨리 탈다림 기지를 급습, 테라진 저장소, 파이프에 폭탄을 설치하여 탈다림이 기지로 돌아왔을때 작동시켜 기지 단위로 날려버리는 것, 테라진이 베스핀처럼 가연성 기체라는 것, 또한 탈다림이 테라진을 신성시하는 만큼 테라진을 감히 무기로 이용하리라는 예측을 하지 못할것을 이용한 것이기도 했다. 탈다림 기지를 날려버린 후엔 추가로 테라진을 채취하여 목표량을 달성한 후 벨시르를 떠났다.][* 다만, 이리되면 테라진이 대기를 뒤덮고 있는 슬레인은 불씨 하나만 떨어뜨려도 금새 잿더미가 되는것 아니냐며 많은 독자들이 지적했다. 테라진이 베스핀 가스와 유사하지만 이질적인 유기 물질이 들어있다는 설정 외엔 자세한 설정은 없었고 이에 작가가 자체적으로 '일반적인 테라진엔 베스핀이 어느정도 섞여있어 가연성을 띄지만 슬레인의 테라진은 거의 순도 100%이기 때문에 가연성을 띄지 않는다'라는 설정을 붙였다. 또한 탈다림이 테라진 운송에 파이프를 쓰는지에 대한 의문도 있었는데, 사실 프로토스는 차원 이동 기술로 베스핀이나 테라진을 순간이동시킬 수도 있지만 종교적 관습이나 다른 이유로 그 기술을 쓰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로 공허의 유산 캠페인 이전까진 프로토스가 가스를 자동으로 채취하진 않는다. 게다가 탈다림은 자체적으로 기술을 개발하기 보다는 댈람의 기술을 훔쳐서 쓰기 때문에 탈다림이 테라진 차원 이동 기술을 개발할리 없다.][* 작전은 대성공, 하지만 직후 가람은 자신이 요즘 너무 과격하게 행동한다는 고찰을 하게 되고(그 과정에서 희생되는 부하도 발생하기도 했다.) 크림슨 헤어 용병단과 동행하고 있는 정신과 의사에게 찾아간다. 의사의 답변에 따르면 자치령+케리건+토끼 바이저 등에 의한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감정의 격앙으로 폭발하는 것 같다고 한다.] 질 행성에서 레이너 특공대와 크림슨 헤어 용병단이 뫼비우스 재단의 의뢰로 젤나가 유물을 찾으러 가다 니온이 이끄는 탈다림과 충돌한다. 탈다림의 공격으로 레이저 천공기가 파괴되지만 가람 진이 뫼비우스 재단과 담판을 지으면서 레이저 천공기 설계도를 입수하는데 성공한다.[* 가람은 우울증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전투에 나서지 않았지만 레이너가 위기에 처하자 궤도에서 전장 상황을 보면서 신병기와 병력 등을 지원한다.][* 한편, 가람은 뫼비우스 재단의 나루드와 담판을 짓는 도중 나루드가 자신에 대해 생각보다 많이 알고 있다는 느낌을 받자 나루드를 수상하게 생각하여 조만간 뫼비우스 재단을 조사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레이저 천공기를 수리하는 데 성공한 후 탈다림을 향한 반격도 성공하여 탈다림을 질에서 퇴각시키고 유물도 차지하는 데 성공한다.[* 원작 미션과 달리 천공기가 한번 파괴되었다가 수리되었는데 완벽히 수리된 게 아니라 2시간 20분 정도의 시간 동안만 최대 출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대략 2시간 정도는 사원을 뚫는데 사용해야 했기에 탈다림 상대로는 사용되지 않았다.][* 한편, 탈다림 특히 니온은 지난번 벨시르에서의 일때문에 이를 많이 간 것으로 보이는데 레이너 특공대와 크림슨 헤어를 여러 방법으로 공격한다. 광신자에 사이오닉 에너지를 과다 투여하여 자폭병으로 만들고 포위당했을 때도 자신들이 죽어가는 것은 상관하지 않고 눈에 보이는 적에게 달려들었다. 게다가 [[분노수호자]]까지 꺼내들었는데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는 대신 기동성이 극도로 느려 레이너 특공대, 크림슨 헤어를 추격하지도, 후퇴하지도 못하는 대치상황이 잠시 이어졌다. 하지만 공중 공격 기능이 없거나 갑작스러운 상황 대처는 힘든 건지 탈다림의 공중 전력을 제거한 레이너 특공대, 크림슨 헤어가 사령선 히페리온, 크림슨 헤어를 출격, 야마토 포를 쏟아붓자 속절없이 무너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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